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수학의 역사.《수학의 스캔들》은 수학에는 왜 노벨상이 없는지, 최초의 여성 수학자는 왜 살해되었는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오기까지 그의 부인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등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수학사 이면의 재미있고 괴이한 이야기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의 스캔들을 과학자로서의 초연함으로 유명한 수학자들의 경쟁심, 속임수와 기행을 이야기함으로써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개장판을 내며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무리수의 발견

에이다의 탐욕 

로피탈의 명예욕 

누구의 입체란 말인가? 

괴델의 편집증

뉴턴의 사과는 없었다

수학사의 봉이 김선달 

살해당한 최초의 여성 수학자

신경쇠약에 걸린 칸토어

미친 척했던 수학자

앨런 튜링의 동성애

고집 세고 독선적인 푸리에

가우스의 비밀 연구

남성들만의 벽을 허문 여성 수학자

고집불통 뉴턴

노벨 수학상은 어디 이는가

비운의 천재 갈루아

나는 잔다, 그러므로 생각한다

미적분학을 창조한 사람들의 불화

아인슈타인과 마리치의 진실

카르다노 대 타르탈리아

지은이

테오니 파파스(Theoni Pappas)

1966년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1967년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학 교사 겸 컨설턴트. 파파스는 아이들을 위한 수학 달력, 티셔츠, 다이어리 등 수학의 신비를 벗기고 수학 엘리트주의 혹은 수학 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학의 이해(Mathematics Appreciation)》, 《수학의 즐거움(The Joy of Mathematics)》, 《모든 이를 위한 그리스 요리(Greek Cooking for Everyone)》, 《수학 이야기(Math Talk)》, 《수학의 또 다른 즐거움(More Joy of Mathematics)》, 《프랙털(Fractals)》, 《구골과 수학 이야기(Googols and Other Mathematical Tales)》, 《수학의 마술(The Magic of Mathematics)》, 《이성의 음악(The Music of Reason)》, 《아이와 어른을 위한 수학(Math for Kids & Other People Too!)》등 많은 책을 썼다.

옮긴이

고석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이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 관심사는 타이흐뮐러 변형이론과 기하해석학이지만 수학사와 수학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는 수학 책의 집필과 번역을 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전산수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수학으로의 여행》, 《유클리드 기하학》, 《비유클리드 기하학개론》, 《수를 사랑한 사람들》, 《복소해석학개론》, 《기하학개론》등이 있다.

이만근

현재 동양대학교 IT 전자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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