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가서 수학적인 것과 마주치게 되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얼핏 생각해도 비록 수학과 미술이 다 같은 인간 지성으 산물이긴 하지만 두 사이에 어떤 공통점은 없을 듯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품들을 수학적인 시각으로 보고 나면 미술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연과학>
무한의 편린=미술관에 전시된 예술품들을 수학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본다. 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승욱 옮김.
- [한겨레]2005-11-18

<책밭 글밭>
무한의 편린(이바스 피터슨/경문사)=수학자가 수학적 시각으로 미술품을 보면 미술도 전혀 새롭게 다가오고, 수학 또한 색다르게 이해된다. 김승욱 옮김.
- [경향신문]2005-11-12

[새로나온 책] 인문·사회 外
무한의 편린(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승욱 옮김, 경문사, 281쪽, 2만2000원)=수학과 예술이 만나서 펼치는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품을 수학이란 잣대로 풀어보는 작업이 흥미롭다.
- [중앙일보]2005-11-12

1. 미술관에서 
2. 수학을 속삭이는 돌
3. 공간 속의 위치
4. 종이접기
5. 격자 무늬
6. 결정체
7. 이상한 면
8. 최소 곡면
9. 관점
10. 편린

지은이: 이바스 피터슨(Ivars Peterson)

수학 전문 작가로, <사이언스뉴스(Science News)>와 <뮤즈(Muse)> 등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임의성의 정글(The Jungles of Randomness)>, <수학의 여행자(The Mathematical Tourist)>, <진실의 섬(Islands of Truth)> 등이 있다. 

옮긴이: 김승욱

독일 키엘(KIel) 대학교 수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미분적분학>, <거리공간론 입문>, <위상수학>, <짧게 그러나 완벽하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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